북캠프지오는 감성충전캠핑을 추구하는 리조트형 글램핑 입니다.
​“손 끝에 닿은 세상.
처음 김형욱 작가를 만났을때 그가 본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손으로 직접 닿아 만난 사람들 이야기. 그리고 손 끝으로 찍은 사진 이야기. 그것보다 더 중요했던 세상 가장자리에 놓인 아이들에게 영어도서관과 학교를 만들어주는 그의 이야기. 그 이야기들을 더 듣고 싶어서 수 없는 밤을 함께 지내며 그의 기억을 따라 걸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더 많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게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북캠프지오와 김형욱 갤러리가 같은 공간에서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북캠프지오는 감성을 중요시합니다. 그리고 나눔을 실천합니다. 매일 저녁 붉게 물드는 석양을 바라보며 머물고 싶은 곳. 그리고 그 안에 놓인 많은 이야기와 풍경들. 머물러야 비로소 알게 되는 많은 것들. 여러분들이 찾아주시고 머무시는 모든 조그만 행동들 하나하나가 히말라야 너머에 있는 아이들에게 천개의 영어도서관을 만드는 프로젝트에 귀하게 쓰일것입니다.
홀로 어려운 길을 걷던 김형욱 작가에게 앞으로 오랫동안 좋은 형이자 파트너로 그리고 세상에 더 많은 영어도서관을 만들 수 있는 힘을 실어주는 후원자로써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